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시현/작중 행적/1부 (문단 편집) == 돌아온 탕자 편 == * 90화 [[육근옥]]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작지만 나름 강렬하게 등장한다. [[육근옥]]이 후임들을 상대로 자행해온 모든 [[똥군기]]들을 완전히 자기 멋대로 미화하며 미화의 극치를 내달리는 과거 회상을 하는 중인데, 그 안에서조차도 민지선은 라시현의 멱살을 잡아 올리고 있고 라시현의 표정 역시 싸늘하기만 하다. 온갖 악랄한 [[똥군기]]들을 비롯한 모든 게 다 극도로 미화되는 와중인데도, [[민지선]]과 라시현의 관계만큼은 이 [[육근옥]]의 머릿속에서조차 미화가 불가능할 지경이라는 것이 키 포인트. [[육근옥]]도 저 둘의 험악한 사이는 잘 알고 있다는 게 증명된 부분이다. * 91화 837K 전역식 때 한 컷 등장하는데 별 감흥 없다는 듯 무표정이다. 수인회의 때 [[길채현]]이 후임들을 편하게 해 줄 몇몇 정책을 통과시키자 "니 맘대로 할 거면 우린 왜 부르는데?" 라며 툴툴댄다. 그래도 강경하게 반대하진 않아서 개혁안 몆개는 통과된 듯. [[길채현]],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와 함께 [[육근옥]]의 호출을 받아 기대마 뒤로 가며 '''"멍청한 [[최아랑]]"'''이라고 말하는데, 이 말의 뉘앙스는 '''"좀 더 경찰병원에 오래 있도록, 더 다치게 하지"'''라는 뜻으로 보인다.[* 91화 베뎃에서도 언급되었다.] [[육근옥]]이 엎드리라고 하자 놀라는 [[길채현]],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와는 달리 그럴 줄 알았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 92화 [[육근옥]]이 엎드리라고 하자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는 수인 직위를 들먹이면서 내키지 않아하나 라시현은 [[길채현]]과 함께 군말없이 엎드린다. 지위 상으론 저 셋이 우위이나 기수차가 크니 명령을 거스를 수 없었던 듯.[* 당시에는 저 장면에 대해 '''아무리 고참이라지만 엄연히 자기보다 지위가 높은 중수소수한테 하극상하는 건데 아무말도 안하고 따르는 게 말이 되냐'''는 비판이 속출했다. 특히 중수로서의 한계점이 여기서 드러난 게 아니냐며 길채현에게 비판의 강도가 더 높았던 편.] 그다음에 육근옥이 "일이경들을 늘 교양하고 구타하고 가끔 먹을 것도 주는 식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일장연설을 하자 완전히 죽은 눈으로 잠자코 듣는다.[* 엎드려 있을 때 잠깐 지나가는 [[라시현]]의 표정이, '[[육근옥]]은 구제불능'이라고 보고 있다.]육근옥이 [[진압봉]]으로 라시현부터 때리려는 찰나, [[민지선]]과 [[박상미(뷰티풀 군바리)|박상미]]가 나타나 이를 막았다. [[민지선]]이 상경들에게 "들어가라"고 지시하고 '''"미안들 하다."'''라고 덧붙이자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 93화 [[주한미국대사관]] 근무를 서는 장면에서 [[류다희]]에게 화장실 보내라고 지시한다. [[류다희]]는 이를 그대로 행하며 [[민지선]], [[육근옥]], [[한소이]], [[정수아]], [[최아랑]]과 함께 화장실을 간다. * 94화 화장실에 간 [[민지선]], [[육근옥]], [[류다희]], [[한소이]], [[정수아]], [[최아랑]]이 돌아오지 않자 [[류다희]]에게 무전을 날린다. 그러나 이 시간에 [[류다희]]는 싸움에 집중하느라 라시현의 무전을 못 받았고, 이 사실을 모르는 라시현은 '''"흐으응…"'''을 시전하며 불쾌한 기색을 내보인다. * 95화 [[길채현]]에게 "화장실에 무슨 일 있는지 확인하러 다녀온다"고 말한 뒤, [[송미남]]과 함께 화장실에 갔다가 싸움이 난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며 '''"병신 같은… 우리 다희"'''라고 말한다. 싸움판을 제지하려다 [[단셋]] 중수 [[김세정(뷰티풀 군바리)|김세정]]이 뒤에서 제지하는 모습을 보고 살짝 놀란다. 싸움이 끝난 뒤 [[김세정(뷰티풀 군바리)|김세정]]이 먼저 대화를 제안, 김세정과 라시현은 밖에서 담배 피며 대화를 나눈다.[* 이 때 [[김세정(뷰티풀 군바리)|김세정]]이 군디스를 건네지만, 라시현은 말보로 골드를 피겠다며 받지 않는다.] [[김세정(뷰티풀 군바리)|김세정]]이 "말은 기율대를 보내니마니 했지만 진짜 보내긴 싫고 결정권자끼리 이 사건 조용히 해결하자"고 말하자 이에 동의한다. 합의 후 [[김세정(뷰티풀 군바리)|김세정]]이 [[민지선|키 큰 언니]]에 대해 묻자, "키 큰 언니가 2명인데 [[민지선|하나]]는 838기, 다른 하나는 [[최아랑|막내]]"라고 대답한다. 이 대답에 [[김세정(뷰티풀 군바리)|김세정]]이 웃자 당황하는데, 이때 김세정은 경찰학교에서의 사건[* [[민지선]]은 경찰학교 시절 자기 생활관 동기가 맞은 걸 복수하려 [[김세정(뷰티풀 군바리)|김세정]]의 생활반에 들렀으며, 여기서 동기를 때린 녀석을 폭행하며 싸움이 벌어진다. 여기서 옆에서 말리는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김세정(뷰티풀 군바리)|김세정]]이었던 것.]을 회상했다. 그리고 복귀한 뒤 기대마 안에서 드디어 [[민지선]]을 향해서 이빨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가장 먼저 [[류다희]]를 혼내며 '''"이게 다 챙짱이 못해서 그래"'''라는 말로 [[민지선]]을 곁눈질하며 1차 자극을 한다.[* 81화에서 [[민지선]]이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자 했던 말을 그대로 되갚아주려는 걸로 보인다. 민지선은 명분이 잡혀 꼼짝 못하니 그야말로 전세역전.] 그리고 다음으로 [[한소이]]와 [[정수아]]를 위로하며 은근하게 [[민지선]]을 또 자극한다. || [[파일:BG_95_La_Sihyeon_01.png|width=100%]] || 여기서 '''"너무 불쌍해… 마음이 너무 아파…"'''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리는 [[한소이]]와 정수아를 보듬는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이 때 라시현의 표정과 대사가 평소의 그녀답지 않고 진심같지도 않아서 팬들한테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와중에 '''[[한소이]]의 얼굴이 닿았던 왼쪽 어깨를 손으로 털기까지 한다.''' 그 후 후임들을 보듬는 척하면서 슬쩍 민지선을 눈길을 주며 의식한 다음 [[마리아(뷰티풀 군바리)|마리아]]에게 "[[한소이]]와 [[정수아]]는 얼굴 낫기 전까지 면회와 목욕 외출을 보내지 말라"고 지시한다. 양심에 찔림과 라시현에 대한 못마땅함이 공존하던 [[민지선]]은 결국 라시현에게 화를 내고 서로 대립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이른다. 여기서 라시현은 매우 사악한 표정으로 "민지선 수경님 제대날까지 편안히 모셔 드릴겁니다."라고 말하는데, 아무래도 이건 '''레임덕의 시작'''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